오늘 추위 걱정은 없지만, 날씨의 변수가 있습니다.
바로 불청객 황사인데요.
아직까진 황사가 관측되는 것 없지만, 서풍을 타고 점차 황사가 유입되면서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고요.
그 밖의 지역도 미세먼지 농도 주의 또는 위험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.
나오실 때 황사 마스크 꼭 챙기셔야겠습니다.
밤사이 내린 비가 대부분 잦아들면서 현재 충북 남부와 남부 곳곳에는 안개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.
경기 동부와 영서지방을 중심으론 비가 오고 있습니다.
앞으로 이 지역은 아침까지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요.
수도권과 남부지방도 출근길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.
낮부터는 하늘이 개면서 햇살도 비추겠습니다.
현재 3~5도가량 높아 공기가 한결 부드럽습니다.
서울 7도, 전주 6.7도, 울산도 6.7도입니다.
한낮에는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선선하겠습니다.
서울 14도, 대전과 전주 16도, 대구는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주말에도 낮 동안에는 구름 많은 가운데 선선해 나들이 즐기기 좋겠는데요.
다만 주말 밤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영서지방은 비가 내리겠습니다.
날씨정보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11110527310630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